韓国の反応
・私も怖かったです
雨が横から吹き付ける
・ちょっと前まで熱中症アラートが出るくらい暑かったけど
・ソウルに住んでますが雨はクレイジーです
・実際は映像より激しく雨が降ってる
・雨のカーテンのようです
・外国かと思いました
・今日みたいな日に新聞配達さんやフードデリバリーさんは大変だな
・ピザ屋にとって最悪の日
・タダで洗車できる
・シャワーみたい
・東南アジアに行った時のスコールがこんな感じでした
・怖いと言いながら、あなたはなぜ外にいるんですか?
・江南ですか?
・台風はまだ来ていません
・頭の上で雷が鳴って背筋がゾクゾクってなりました
・これはスコールですか?
・雨は重力の方向を変えました
・最近の雨は横に進むんだな
・仁川の11時〜12時ごろ外にいたんですが、地球は滅びたと思いました
・地球温暖化がヤバいレベルになってると感じる
・コンビニの中まで浸水中
・梅雨ではありません
・大田は蒸しあつい
・最近運転しながら感じることがある
豪雨は自動洗車場
・傘を差しても意味がありません
한반도 남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체전선이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200mm 안팎의 집중호우를 몰고 왔다. 17일 밤 경기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충청 등으로 번져 곳곳에서 침수, 산사태, 도로 유실 등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천 수위 상승으로 범람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저지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 정체전선은 일시적으로 남하해 19일 호남지역에 최대 120mm의 비를 뿌릴 전망이다.
비는 이틀 연속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집중됐다.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주요 지점의 총 강수량은 경기 파주시 374.6mm, 인천시 강화 367.2mm, 경기 연천군 군남 300.5mm.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P 씨(52)는 금방 그칠 줄 알았는데 밤새 내렸다.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이렇게 세게 내린 건 오랜만인 것 같아. 워낙 비가 심하게 오는데다 여기저기 규제돼 있어 도저히 출근할 수 없어 하루 휴가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총 강수량은 강원 철원군 동송 255mm, 화천군 광덕산 185.5mm, 충남 당진 174mm, 서산 155.6mm, 태안군 앤 136.5mm, 아산 118.5m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