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のノーベル文学賞に韓国の作家ハン・ガンさん(53)が輝いた
韓国人が文学賞を受賞するのは初めてである
受賞の理由は「過去のトラウマや、目には見えない一連の縛りと向き合い、人間の命のもろさを浮き彫りにした」とコメント
ハン・ガンさんは自宅で家族と夕食をとっていた時に受賞の知らせを聞いた
今日は普通に過ごしていたと言いノベル賞はまったく予想していなかったとコメント
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とは電話で12月の授賞式について説明を受けたという
韓国の反応
・漢江の奇跡だ
・ノーベル賞?本当?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本当の意味で最初のノーベル賞です
・候補リストに入っていなかったので驚きです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선정🏆
— 출판사 창비 (@changbi_books) October 10, 2024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세계를 감동시킨 작가 한강이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pic.twitter.com/m1EeKPsKBF
・今までキムデジュンの平和賞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が、ついに他の分野から出ましたね
・賞金は約1億5700万円です
・アジア人女性では初めての受賞です
・村上春樹より先に受賞しちゃったよ
・本の名前が漢江ではなく、名前が漢江です
・なぜですか?
・やはり大韓民国は発展していますね
・以前のキム・デジュンのノーベル賞は取り消してください
・フェミだった人?
・想像もできなかった
・やはり漢江の奇跡です
・明日から書店が騒ぐだろう
・アジアで4番目の文学賞だ
[2보]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https://t.co/XKi2RD1yIk pic.twitter.com/Jwxmc6FebS
— 연합뉴스 (@yonhaptweet) October 10, 2024
스웨덴 아카데미는 2024년 노벨문학상을 한국 작가 한강(53) 씨에게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학상이 한국인으로 결정되는 것은 처음이다.
[사진] 인터뷰에 답하는 한강 씨
한강 씨는 수상 소식을 듣고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마친 지 얼마 안 돼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수상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스웨덴 아카데미와는 12월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문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문학계에서 이상에 가까워지는 가장 뛰어난 작품을 남긴 인물에게 돌아간다.
1901년부터 지난해까지 120명이 수상했다. 선발은 스웨덴 아카데미로 토마스 만과 헤밍웨이, 백년의 고독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 쟁쟁한 작가들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일본인 수상자는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94년 오에 겐자부로 등 2명. 2017년 나가사키 태생의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씨가 수상했다.
올해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억5700만엔).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런던=후지와라가쿠시)